유통표준코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코드체계(자리수와 규격 등)가 표준화되어 있어 소매점이 POS시스템 도입이나 제조업 혹은 물류업자의 물류관리 등에 늘리 사용이 가능한 심벌이다.
이는 유통정보시스템 구축의 가장 기초단위로서 GS1코드를 활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한국유통정보센터에 등록을 함으로써 사용이 가능하다. 등록대상업체는 사업자등록을 마무리 한 업체로써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유통정보센터에 신청함으로써 등록이 가능하다. 즉 우리나라는 1988년도에 국제코드관리기관(GS1)에 정식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준화된 GS1코드는 크게 표준형과 단축형이 있고,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표준형은 자리수가 13자리이며, 단축형은 표준형의 크기로는 인쇄공간이 부족한 일부제품에 8자리로 사용된다.
유통표준코드를 제품포장지에 부착함으로써 유통업체, 제조업체, 소비자, 그리고 국민경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경제적 효익을 얻을수 있고, POS시스템이나, 물류관리, 생산관리, POS데이터서비스제공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