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대정부정책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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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대정부정책건의입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기업경영애로, 지역경제 현안과제, 지역개발사업 등의 대정부 정책건의 실현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부산은행 설립 - 19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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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상공회의소가 추진 모체가 되었던 부산초유의 지방은행인 부산은행 - 1950년대부터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거론되어 왔던 부산은행의 설립은 부산지방 상공인들에게 있어선 무엇보다 기업경영의 재무측면애로를 크게 줄여줌으로서 보다 활발한 기업활동 수행을 가능하게 하여준 일대의 계기였다.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제1차 년도인 1967년 대통령 年頭敎書에서 지방은행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뒤이어 재무부장관이 지방은행 설립지역은 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부산. 대구, 광주 등이 적합지라고 밝힘에 다라 부산상공회의소는 그 동안 부산상공인의 염원이었던 지방은행 설립을 적극 추진키로 계획하고 1967년 1월 23일 주식회사 부산은행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에 이어, 동년 3월 3일 발기인회 개최, 3월 7일 창립위원회 개최, 4월 6일 부산은행 신설인가취득 등 일련의 설립 활동을 수행하여 동년 5월 31일 은행주식 공모에 나서 공모액 1억 8,000만원 중 1억 200만원을 청약받아 독립된 부산은행 창립사무소에 사무전반을 이관함으로써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은행설립의 산파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 후 주식회사 부산은행은 1967년 10월 10일 창립주주총회를 개최하였고, 동월 25일 지방상공인의 기대 속에 첫 업무를 개시하게 되었다. 금융의 중앙집중지양, 지역자본의 집대성, 지역개발,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내자동원을 목적으로 출발하게 된 부산은행은 설립 당시 자본금 9억원 (수권자본금 6억원, 납입자본금 3억원) 총주주 237명 (발기인 31명, 일반주주 206명), 발기인 인수주식 80%, 일반공모주 20%로서 소규모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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