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이하 도매상이 17만개 ... 물가안정 걸림돌”
- 대한상의 보고서 ... “5인 미만 도매사업자 80.3% ... 美(44.2%).日(46.0%)의 2배”
- 도매업 노동생산성지수 102.6(’06년) → 93.5(’09년) 뒷걸음질 ... 제조업의 75% 수준
- 상의 “영세하고 다단계적인 도매기능을 방치하면, 물가안정의 걸림돌로 작용”
- “영세 도매업체의 조직화, 대형 도매기업 육성해야” 과제 제시
종업원이 5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영세 도매기업이 17만개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금껏 물가안정의 걸림돌로 자리잡아 왔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7일 발표한 ‘국내 도매업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유통시장 개방이후 소매업이 빠르게 성장한 반면, 도매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돼 물가안정의 걸림돌로 자리잡아 왔다”며 “다단계적이고 비효율적인 도매업을 조직화, 대형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상세내용은 유첨 보도자료를 참조하여 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