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출기업 89% “저임금 매력, 5년 내 사라져”
- 대한상의 조사 ... 저임금 매력 소멸시기 : 3~5년 내(46%), 1~2년 내(29%), 이미 소멸(14%) 순
- 진출기업 99% “중국 임금상승 속도 빠르다” ... 최근 10년 새 3배 이상 올라
- 가파른 임금 상승에도 중국시장은 여전히 매력적 ... “中 투자 현행 유지(58%)하거나 확대할 것(28%)”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220여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국의 임금수준 및 인상속도에 대한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저임금 투자매력이 언제 소멸될 것인가’하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45.6%는 ‘3~5년 내’이라고 답했고, 이어 ‘1~2년 내’(29.2%), ‘이미 소멸’(14.2%), ‘6~10년 내’(11.0%) 순이었다. ‘저임금 매력이 이미 사라졌거나 늦어도 5년 내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89%에 이르는 셈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