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부동산시장 전망과 활성화방안 조사 

부동산 전문가, “올해 집값 3% 정도 오를 것”

- 대한상의 조사 ... ‘입주물량 감소 등 공급부족’(55%), ‘전세난 따른 주택구매 증가’(26%) 때문

- 부동산시장 활성화 위해 ‘DTI 규제 완화’(48%), ‘지방 미분양 주택 세제 감면’(28%) 정책 등 유지해야

- 건설사 위기 점수(IMF 당시 100점 기준) 올해 89점 예상 ... 지방건설사(95점), 중소건설사(93점) 특히 심각

- 건설경기 위협 요인 : ‘금리인상’(52%), ‘공사발주 물량 감소’(33%), ‘IFRS 도입’(10%) 順

- 상의 “건설경기 활성화 위해 ‘부동산세제 완화’, ‘임대사업자 지원 강화’, ‘분양가상한제 폐지’ 해야”

올해 집값은 완만하게 상승하겠으나 건설경기는 계속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학계, 연구소, 금융회사 등 부동산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활성화방안’을 조사한 결과, 100명 중 79명이 올 부동산시장 동향을 U자형(점진적 상승세)으로 예상한 반면, L자형(약세지속)이나 W자형(일시회복 후 재침체)이란 응답은 21명에 그쳤다. 부동산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주택가격 상승폭은 3.1%, 토지는 2.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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