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中企 72% “원가 상승해 올해 경영부담”

 - 대한상의 조사 ... ‘자금조달’(55%), ‘내수판매 부진’(50%), ‘인력수급’(25%) 문제도 경영부담 커
 - 中企 42% “대-중기 동반성장 분위기로 납품거래 애로 개선될 것”
 - 대한상의 “경영 취약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함께 품질혁신, 생산성 향상 등 자구적 노력 병행돼야”

새해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은 원가상승에 대한 부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기업의 72.4%가 “원가상승 때문에 경영부담을 크게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올해 경영애로로 ‘자금조달’을 호소한 기업은 54.7%, ‘내수판매’는 49.7%, ‘인력수급’은 25.3%, ‘수출’은 10.7%, ‘기술’은 2.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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