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1년 성과, “아직까진 기대 이하” <국내병원 94%>
- 대한상의 조사 ... 19% ‘작년보다 외국인환자 늘었다’ <종합병원 54%, 병원 15%, 의원 13%>
- 의료관광사업 강점은 ‘의료전문성’(75%), 약점은 ‘마케팅’(36%), ‘관광’(22%), ‘서비스’(20%)
- 우리나라에 적합한 의료관광은 ‘기초검진보다는 전문치료’(75%), ‘저가상품보다는 고가상품’(84%)
- 외국인환자 유치병원·유치업자 20% “의료관광 신규인력 2.2명 채용”
지난해 5월 외국인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우리나라 의료관광사업의 성과는 아직까지 국내 병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외국인환자 유치등록을 한 국내병원(종합병원, 병원, 의원) 46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관광 시행 1년, 성과와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의료관광사업의 성과’에 대해 응답병원의 93.9%가 ‘아직 기대만큼 성과가 나지 않았다’고 답해 ‘기대한 만큼 성과가 있었다’(5.7%),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0.4%)보다 월등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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