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유럽항공대란 “유럽수출전선에 큰 영향 없다” <유럽수출기업 83%>

- 대한상의 조사 ... 유럽수출기업 10곳 中 8곳 ‘유럽수출에 미치는 영향 미미’

- 피해전망 : ‘한달 지속되면 심각한 피해’(56%), ‘1주일 지속되면 심각하다’(36%)

- 기업 10곳 中 3곳(29%)은 ‘피해 발생 중’ ... 반도체/전자(47%), 여행(36%) 업종 비중 높아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에 따른 유럽항공편의 대규모 결항에도 불구하고 유럽수출 전선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국내 유럽수출기업 26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유럽항공대란이 국내기업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항공대란이 유럽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답기업들의 70.7%가 ‘장기화 되지만 않으면 영향 없다’, 12.6%가 ‘전혀 영향 없다’고 답해 ‘향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11.0%)과 ‘심각한 타격이 있을 것’(5.7%)이란 응답보다 월등히 많았다.

 * 자세한 사항은 유첨 보도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