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올해 투자 30% 줄인다”
- 2009년 투자환경 전망 : 작년에 비해 악화 71.1%, 작년 수준 24.6%, 호전 4.3%
- 투자 축소 이유 : 국내수요부진(49.5%), 수출부진(15.1%), 자금조달 애로(12.2%) 順...
- 정책과제 : 금융지원 확대(39.0%), 금융시장안정(16.8%), 세제지원 확대(14.0%) 順...
국내기업이 평균 30% 투자를 줄일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1천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설비투자계획 조사’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은 올해 투자를 지난해 대비 평균 29.5% 줄인다고 응답했고, 지난해 투자실적은 당초 계획대비 28.8% 감소했다고 밝혔다. 2009년 투자를 전년에 비해 축소하겠다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서 ▲국내수요 부진(49.5%)을 가장 많이 지적했고, 다음으로 ▲ 수출부진(15.1%), ▲ 자금조달 애로(12.2%), ▲ 기존설비 과잉(10.8%) 등을 꼽았다. <‘원자재가격 상승 예상’ 2.9%, ‘안정 중시의 보수적 경영기조’ 2.9%, ‘정부지원 미흡’ 0.7%, ‘기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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