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중소기업 84.3% “미국發 금융위기 이후 매출감소 겪고 있어”
- 응답기업 86.0%, 내년 수출실적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
- 미국發 금융위기 따른 애로 : 환율관련 손실 증가(53.8%), 매출감소(22.4%), 자금조달비용 증가(11.8%) 順
- 中企 “수출경쟁력 강화위해 ‘정책자금 지원(42.4%)’과 ‘환율 변동에 대한 금융지원(27.8%)’ 등 확대”
미국發 금융위기로 인해 우리 수출중소기업들 상당수가 매출감소를 겪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러한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가 최근 수출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현황과 개선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4.3%가 9월 미국發 금융위기 이후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증가한 업체는 전체의 15.7%에 불과했다. 매출변동 폭으로는 ‘10%미만 감소’가 35.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10~30%미만 감소(34.1%)’, ‘30~50%미만 감소(7.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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