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경제계, 국회 개원을 맞아 경제관련 입법활동에 충실해 줄 것을 주문

- 한미FTA비준안, 고유가대책, 중소기업활성화 관련법안 등 핵심법안 조속통과 요구
- 여당?야당?정부간 정책협의 기능 강화 필요
- 국민욕구를 제도권으로 흡수해 사회갈등과 국론분열 해결에도 힘써야

제 60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경제계가 18대 국회에 한미FTA비준안, 고유가대책, 기술창업 활성화대책 등 현재 계류되어 있거나 정부가 앞으로 제출하게 될 경제?민생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고 나섰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이러한 법안들이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국론분열과 대규모 집회로 인한 사회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화합과 대화를 통해 경제주체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회가 앞장서 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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