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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종의 2007년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

등록일 : 2007-03-28


2/4분기 철강·기계·조선 ‘맑음’, 정유·석유화학·섬유 ‘흐림’
- 제품단가 상승, 내수·수출 성장세 유지 등으로 철강·기계·조선·반도체 호조
- 내수둔화 및 수출단가 하락, 중국産 시장잠식 등으로 정유·석유화학·섬유 등 부진

2/4분기에 철강·기계·조선·반도체 등의 업종은 호조가 예상되는 반면 정유·석유화학·섬유 등은 부진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가 최근 발표한 ‘주요 업종의 2007년 1/4분기 실적 및 2/4분기 전망 조사’에 따르면, 국제 철강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선 가운데 聯關산업(기계·조선 등)의 꾸준한 수요증가가 기대되는 철강과, 견고한 내수·수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기계업종의 2분기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抵선가 수주물량이 소진되면서 高선가 물량출하가 본격화되고 있는 조선과, Window Vista 출시에 따른 PC용 반도체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반도체 역시 1분기에 이어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내수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유, 석유화학 업종은 2분기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고, 중국산 저가제품의 국내외 시장잠식이 지속되고 있는 섬유 역시 생산·내수·수출 등 全부문에서 부진한 양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건설은 부동산 보유세 강화와 주택담보대출 규제강화 등의 영향으로 시장 관망세가 이어져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고, 자동차 역시 환율과 高유가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여전해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전자의 경우 수출 호조세는 이어지겠지만 전반적인 소비위축에 따라 내수는 부진한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 이하 보도자료 전문은 첨부파일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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