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500大기업 절반(55.6%), “우리업종은 미래유망산업 아니다”
- IT(75.0%)ㆍ자동차(70.8%), 유망산업에 근접한 반면, 식품(25.0%)ㆍ건설(17.0%)은 동떨어져
- 우리나라 미래유망산업 경쟁력, 세계최고수준에 8.4년 뒤처져
- 대다수기업(88.3%),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FTA 등 대외개방 적극 추진해야
우리기업이 자기 업종의 미래에 대해 매우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상당수가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 매출액 500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이 보는 미래유망산업 전망과 육성과제’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업종이 미래유망산업’이라고 인식하는 비중은 44.4%로 미래유망산업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는 비중(55.6%)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는 우리기업들의 상당수가 미래유망산업을 선점하지 못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우리 경제의 미래먹거리 창출에 밝지 못한 전망을 드리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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