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무역투자정책본부 수출입팀)
산업자원부는 11월 중 서비스 수출이 작년 11월 대비 27.0% 증가한 48.9억불, 수입은 33.7% 증가한 63.1억불로 수지는 14.3억불 적자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서비스무역 적자규모 확대 주요원인은 운수서비스 부문에서 작년 동월 대비 흑자폭이 축소된 것에 비해, 여행서비스 적자폭은 크게 확대에 기인하였다.
- 부문별 점유율은 운수서비스(비중 40.8%), 사업서비스(28.1%), 여행서비스(18.0%), 특허사용료(5.3%) 순이며, 상위 4개 부문이 전체 서비스수출입의 92.2%를 차지하였음. 운수서비스는 용선료 등 해상운수경비 지급증가 등으로 흑자규모가 작년 11월(3.5억불)보다 1.4억불 감소한 2.1억불을 기록했고, 여행서비스는 일반여행 및 유학.연수관련 경비지급 증가로 적자규모가 작년 11월(7.1억불 적자)보다 3.9억불 증가된 11.0억불 적자였음.
- 사업서비스(무역중개, 운용리스, 법률.회계.경영컨설팅, 광고 및 마케팅, 연구개발, 건축 등)는 수출 13.5억불(45.5%), 수입 18.0억불(30.5%)로 4.5억불 적자(작년 11월 대비 적자규모 4.5억불로 동일), 기술용역 및 특허권 등 사용료의 수출은 2.2억불(141.1%), 수입은 3.7억불(42.9%)로 적자규모는 작년 11월보다 0.2억불 축소된 1.5억불을 기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