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건물안전 홍보만화(『건물 지킴이가 될 거야!(양면인쇄 64P 칼라, A5)』)를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였다.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 붕괴, 경기 판교 환풍기 사고 등을 계기로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건축물 안전에 대한 지식을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하였다.
만화는 학생들에게 “건축물 살아남기” 게임을 통해 붕괴 징후, 유지관리, 대피요령 등 각 상황별 효율적인 대체방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게임을 마치게 되면 학생들은 건축물 안전 중요성(우리가 건축물 지켜주면, 건축물도 우리를 지켜준다)을 인식하게 된다.
“건축물 살아남기 게임”은 다음과 같다.
붕괴징후는 창문 또는 문이 뒤틀려서 열기가 곤란하거나 바닥 또는 벽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릴 때이며, 그 원인으로 법 규정을 무시한 부실한 설계 또는 시공이라는 점을 소개했다.
유지관리는 일상생활에서 건축물 안전사고에 대비한 예방활동으로 폭설 시 쌓인 눈 제거, 지붕홈통 주변 청소 등을 소개했다.
대피요령은 건축물 붕괴시 기둥이나 벽이 튼튼한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 근처를 대피장소로 하고, 올바른 휴대폰 사용법(필요할 때만 전원 켬(On) 유지)을 제시하였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건축물 안전홍보만화는 누구나 볼 수 있으며 금번 홍보를 계기로 일반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건축물 안전을 생활화하고, 예기치 못한 건축물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국토부 관계자는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