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 유통물류서비스팀)
한국유통물류진흥원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 교육이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수퍼마켓, 영세점포 등 중소상인들이 경영현대화와 정보화 등의 기법을 습득하여 경영 마인드 개선과 자생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상인 교육.연수'를 지원하였고, 7월부터 전국 14개 지역, 총 16회에 걸쳐 500여명의 지역상인을 교육하였다.
- 이번 교육은 중소상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사례중심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중소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 차원에서 대형점의 임원급이 강사로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현장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하였음. 대.중소 유통업체간 토론을 통해 중소상인이 대형점포에 대해 가지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갈등을 해소하면서 상생협력에도 기여하는 부수적인 효과가 있었음.
- 산자부는 중소상인에 대한 혁신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감으로써 이 교육과정을 중소상인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유통분야 상생협력측면에서도 좋은 모델로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