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야간·휴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현행 9개소에서 15개소로 늘린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 경기 용인, 충남 서산, 경북 포항, 경남 양산, 부산 동구에 총 6개소가 추가되며, 빠르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365일 밤 11∼12시까지, 휴일에도 최소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소아과 병의원으로,
야간·휴일 문을 연 병원이 없어 응급실을 이용하는 소아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경감하기 위해 ‘ 14년 9월부터 도입되었다.
*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시 긴 대기시간, 비싼 진료비, 레지던트 진료로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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