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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당진지역 5-18 자발적 협약 체결

기관명 : 환경부
등록일 : 2006-12-11

 

(환경부 대기보전국 대기관리과)

이치범 환경부 장관은 '06년 12월 8일 이완구 충청남도지사와 당진군 '문예의전당'에서 대산.당진지역 10개 기업체 대표와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저감하는 "대산.당진지역 5-18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참여기업은 현대오일뱅크(주), (주)롯데 대산유화, (주)엘지화학 대산공장, (주)씨텍, 삼성토탈(주), 현대제철(주) 당진공장, 서광하이테크,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 10개 기업임.

- 10개 기업은 내년부터 5년간('07~'11) 9,550억원을 투자하여 지역 대기오염물질(먼지, NO2, SO2, VOC) 배출량의 총 18%(49천톤)를 줄이고, 지역의 대기오염저감을 위하여 청정연료로 연료교체, 공정 개선, 저NOx버너 설치, 배연탈황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 등 총 9,550억원을 투자할 계획임.

- 환경부는 자발적 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학계.시민단체가 포함된 '자발적협약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연차별 이행상황을 점검.평가할 예정임.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기업에 대하여는 지도점검 면제, 환경관리 및 환경개선에 대한 기술지원, 방지시설 설치자금 우선지원, 환경친화기업 지정시 우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향후 총량규제 등 신규 정책 추진시 자발적 협약에서 저감한 오염물질량을 인정하여 참여기업에 불이익을 주지 않을 방침임.

- 환경부는 '05년 10월 28일 광양만권지역 15개 사업장, '06년 3월 29일 울산지역 23개 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세 번째로 대산.당진지역 10개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하여 우리나라 대규모 석유화학산업단지 사업장의 자발적인 대기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하였고, 내년부터는 업종별 자발적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 스스로 지역 환경과 주민을 배려하는 선진적인 기업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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