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국토균형발전본부 복합도시기획팀)
무안기업도시개발(주)는 11월 30일 무안기업도시의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신청서를 건설교통부에 제출하였다.
- 무안 기업도시는 기업도시 시범사업 6곳 중 유일한 산업교역형으로서 전남 무안군 무안읍, 망운.현경.청계면 일원 1,214만평에 2025년까지 상주인구 15만명의 산업 및 물류형 자족도시로 건설됨. 사업구역을 국내측과 한중합작 부분으로 나누어 추진하는데, 이번에 신청한 구역은 국내측 526만평임.
- 제출된 계획안은 총사업비 1조 4,220억원을 투입, 상주인구 5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개발면적 526만평 중 도로.녹지 등을 제외한 가용토지는 268만평인데 산업용지 110만평, 주거용지 72만평, 상업용지 15만평과 유보지.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되었음.
- 건교부는 향후 개발계획안에 대한 관계부처 협의,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연구를 거쳐 보완한 후, 내년 2~3월경 기업도시위원회의 심의를 상정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