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사무직으로 일하다 퇴직을 한 A씨는 요즘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퇴직 후 평소 관심이 많았던 용접기술을 배워 자격증도 따고
재취업까지 성공한 것이다. 대학에서 40년간 성악교수를 했던 B씨도 퇴직 후 의미있는 삶을 살고 있다.
노인대학에서 노래를
가르치며 재능 기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퇴직 후 남다른 노력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는 은퇴자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경험보다 더 큰 능력은 없습니다」를 주제로 5.13(화)∼6. 2(월)까지 장년 고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수기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장년근로자의 경험담과 장년 고용 우수기업 사례 등은 장년고용 인식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제출처는 seniorrejob@naver.com이고, 당선작은 6.11일(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www.moel.go.kr)에 발표된다.
-▴근로자 개인 수기 부문에는 최우수상(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5명)
상금 50만원, 장려상(8명) 상금 10만원이, ▴우수기업 수기 부문에는 최우수상(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2명) 상금 50만원,
장려상(3명)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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