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산재근로자가 재해 사업장의 원직무로 복귀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복귀지원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을 6개
산재병원으로 확대했다.
‘직장복귀지원 프로그램’은 ‘작업능력평가’와 ‘작업능력강화 프로그램’을 말한다.
‘작업능력평가’는 선진 의료장비를 이용한 의학적 검사를 통해 산재근로자의 신체기능과 작업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직업복귀소견서를
무료로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2012년도에 도입되어 공단의 안산·인천·대구·순천 산재병원에서 실시해 오다 올해 1월부터 대전과
창원 산재병원으로 운영기관을 확대하여, 연간 300여 명에게 소견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능력강화 프로그램’은 작업능력평가 결과
‘원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소견이 있는 경우, 2주에서 12주 동안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훈련과 수행 직무에 맞는 모의 또는 현장
훈련(잡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원활한 원직무 수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7월부터 안산·대구 산재병원에서 시범 실시 해오다
올해 4월부터 인천·창원·순천·대전 산재병원으로 확대하여, 연간 60여 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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