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무역투자정책본부 무역정책팀)
산업자원부는 11월 28일 전자무역(u-Trade Hub)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정부 및 무역유관기관, 무역업체, 교수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전자무역 포럼을 개최하여 전자무역 시대 도래에 대비하여 정부가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전자무역의 서비스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번 포럼에는 전자무역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다섯 부문으로 나누어 전자무역 촉진법 및 서비스 소개,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하였음. "전자무역촉진법 개정내용"(산자부 무역정책팀 민문기 사무관) 발표에서는 인터넷 등 새로운 IT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된 전자무역 기반시설과, 주요 반복.유통 8종 문서의 이용의무, 전자무역 문서의 중계.보관.증명의 효력 등을 규정하고, 금년 6월 새롭게 발효된 전자무역 촉진법내용에 대해 소개하였음.
- "새로운 전자무역서비스 소개"(전자무역추진위 정윤세 사무국장)에서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전자무역기반시설인 u-Trade Hub의 각종 전자무역서비스를 소개하였음. "인터넷 수출마케팅을 통한 해외바이어 발굴방안"(EC21 정재승 차장)으로는 전자무역을 통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인 e-무역상사 사업을 통해 수출을 일궈낸 중소기업들의 사례소개 및 사업효과, 발전방안 등을 발표하였음.
- "전자무역 물류서비스의 활용사례"(범한판토스 정한구 이사)에서는 무역업계가 수출입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e-D/O(전자 화물인도지시서), e-L/G(전자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등을 소개하였음. "e-Nego(무서류 신용장매입) 환경구축을 위한 현황과 과제"(서울디지털대 안병수 교수)에서는 향후 서류 없는 전자무역의 결정판인 e-Nego의 추진현황과 향후 이의 실현을 위한 과제에 대한 진단과 토론이 이루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