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0월 2일 “9월 IT수출이 107.9억 달러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신학기 등 IT산업의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3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 조업일수 감소, 전년도의 고성장(16.3%, 107.7억 달러)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0.8% 증가하였으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5.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음.
- IT산업의 수출 증가율은 하반기 들어 전체산업 수출 증가율과 비슷한 수준이고, 전체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5%를 넘어섰음.
- 4분기 IT수출은 견실한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반도체와 패널, 휴대폰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100억 달러대를 수출하고, 경기 둔화와 금융 시장 불안, 환율 하락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