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6월 21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파프리카 수출농장을 방문하고 농업계 대표들과 "한미FTA 농업부문 보완대책"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한미FTA로 영향을 받게 될 농업부문의 보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강원 평창 한우농가(4.27)와 제주 감귤농가(5.23)를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을 들은 데 이어, 수출농업 현장에서 세 번째 간담회를 가졌음.
- 박흥수 농림부 장관은 그동안 농업인단체 의견 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준비한 "한미FTA에 대응한 농업.농촌분야 보완대책"의 주요내용을 보고하였음.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검토.반영하여 6월말에 정부 대책을 발표하고, 농업인단체, 국회 등의 의견을 들어 계속 보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