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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용거래 동향 및 향후 대응방안

기관명 : 금융감독위원회
등록일 : 2007-06-11

'07년 5월 31일 현재 신용융자잔고는 4.87조원으로, '06년말(0.5조원) 대비 4.37조원 증가하였다. 국내 증시 상승세가 본격화된 4월 이후 크게 증가하여 동기간 순유입액이 3.6조원(3월말 1.27조원)에 달하고, 시가총액(930조원) 대비 신용융자잔고 비율은 0.52%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아직 높지 않은 수준이며, 증권회사별로는 상위 8개사의 신용융자잔고가 3.65조원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등 대형사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다.

- 4월 들어 증시가 상승세로 전환되어 KOSPI 지수가 연일 최고점을 돌파함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신용거래 유인이 증대되었음. 신용거래제도 개편으로 신용거래의 편의성이 제고되었으며, 미수 동결계좌제도 도입('07.5.1)으로 증권사의 미수거래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기존의 미수거래가 신용거래로 일부 대체되었음. 증권사별로 신용거래보증금율 및 담보유지비율이 인하되고, 신용거래 가능종목이 확대되었음.

- 현재 증권사는 신용거래 대상 종목을 중심으로 리스크를 관리 중임. 보증금률(30~50%), 담보유지비율(130~150%) 및 추가담보 납부기한(1~4일)을 종목별로 차등하여 적용하고, 시장변동성이 큰 종목 등에 대하여는 신용거래 종목에서 제외되었으며, 회사 전체 및 개인별 신용융자 한도를 설정.운용 중임. 이러한 방식은 신용거래 투자자의 개인별 상환능력 및 신용도 등 리스크 관리 필수요소를 고려하지 않아 향후 증권시장 상황 급변시 증권사 및 투자자의 손실 위험을 배제할 수 없음.

- 금융감독당국은 신용거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증권사가 신용거래의 위험성을 정확히 고지토록 지도하고, 선진 금융기관 및 국내 증권사의 우수사례 조사를 통하여 리스크관리 우수사례를 발굴.제공하여 선진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을 유도하며, 증권사별 신용융자잔고 변동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중점 점검을 실시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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