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주)티온(T-on) 텔레콤에 대해 충청지역 주파수 공용통신 (TRS) 기간통신사업자 허가서를 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서를 교부받은 (주)티온 텔레콤은 '07년 3월 충청지역 주파수 공용통신 (TRS) 허가대상법인으로 선정되었다.
- (주)티온 텔레콤은 '96년 7월 수도권 TRS 사업자로 선정되어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에서 유럽기술 표준인 TETRA 방식으로 디지털 TRS 서비스를 제공 중임. 자본금은 93억 원으로 대주주는 (주)선진(48.98%)이며, 주요 주주로는 (주)컴스 정보통신, (주)하이닉스 반도체, (주)하이게인 텔레콤, 오진 텔레콤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 티온 텔레콤에 허가조건으로 '사업 개시 의무(2008년 5월 31일 이전), '통신시장의 공정경쟁의무 준수', '가입자 정보의 불법사용 금지', '역무이용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민원처리와 안정적 역무제공', '가입자 정보의 불법사용 금지', '주파수 할당공고 준수', '장애 시 긴급복구 등 장애대응 의무', ' 사업계획 이행과 관련된 사업계획의 이행결과 제출의무' 등을 부과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