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최근 e항로표지 등 새로운 첨단 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해양교통시설 업무혁신과 정책 발굴" 워크숍이 관련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7일~8일 경북 포항시 소재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 해양교통시설 관련분야에 대해 해양교통시설 공무원들이 각 주제별로 23건의 과제를 발표하였고, 등대원, 무인표지 점검원, 항로표지선원 등 참석자들에 의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음.
- 이번 주제는 '해양교통시설 기능향상과 운영개선을 위해 항만 배후광 영향 배제를 위한 무인등대 기능 향상방안'과 '전국 무역항 해양교통시설 적정배치에 관한 연구 결과', '고객중심의 항로표지 서비스제공 방안'으로 유인등대 기능 확대와 고객 만족도 친수문화공간으로의 활용방안과 문제점에 대한 발표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