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집트 샴엘쉐이크(Sharm el-Sheikh)에서 개최되는 "이라크와의 국제협약(International Compact with IRAQ, ICI)" 출범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5월 2일~5일간 이집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 "이라크와의 국제협약"은 이라크 재건을 위한 이라크 정부와 국제사회간의 상호 약속이며, 송민순 장관은 5월 3일 ICI 출범회의에 참석하여 "이라크와의 국제협약"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할 예정임.
- 우리 정부는 이라크에 대해 2003년부터 금년말까지 총 2억6천만불의 무상원조를 제공하고 있고, 2004년부터 이라크 평화.재건사단(자이툰사단)을 파견하여 이라크 북부지역의 평화정착과 재건을 지원해오고 있음.
- 송민순 장관은 미국, 일본 등 주요국들과 별도의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현안과 지역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면담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