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 )
'06년 11월말 현재 소멸시효(5년)가 완성된 은행권 휴면예금 잔액은 총 3,525만계좌에 3,666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이 가운데 10만원 이하 휴면예금이 47.6%를 차지하며, 휴면예금 건당 평균잔액은 10,401원이다. 과거 3년간 연평균 휴면예금 발생규모는 1,177억원 수준이다.
- '06년 4월 27일부터 은행연합회, 생보.손보협회 공동으로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을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휴면예금을 환급한 결과, '06년 5~11월 중 약 102억원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돌려준 것으로 집계됨.
- 은행들은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임.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휴면예금 활용에 관한 법률이 확정되면, 이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휴면예금을 공익목적의 사업에 활용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