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설법인수 현황
○ 2006년 11월중 신설법인수는 260개체로 전월비 24.4% 증가
- 지난 4월(266개체)이후 6개월째 법인설립이 주춤하였으나 7개월만인 11월 들어 가장 최고치를 나타냄.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7.0% 소폭 증가하였고, 전년동기(1~11월)에 비해서도 1.9% 증가해 2,693개체 신설
○ 11월중 신설법인 동향은
- 그 동안 경기회복의 확신감을 갖지 못한 창업예비자들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창업에 적극성을 보인데 기인.
- 업종별로는 조선 및 기계조립금속업종의 경기호조로 조선기자재 및 부품 제조업체들의 법인설립이 늘어난데다 침체에 빠졌던 건설경기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부동산임대․서비스업의 법인 설립 창업이 늘어난데 기인.
- 자본금규모면에서는 5천만원이하와 5천만원초과 1억원미만의 소규모 창업이 전월대비 각각 27.8%, 150.0% 늘어난 반면, 3억원이상의 고액자본 창업이 43.3% 감소 추세를 나타냄
2. 업종별 현황
○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신설이 62개체(23.8%)로 가장 많았고, 유통업 61개체(23.5%)과 부동산 임대 등 서비스업이 61개체(23.5%)로 그 다음이었고, 건설업 40개체(15.4%), 운수․창고․통신업 33개체(12.7%) 순으로 나타남
- 전월대비로는 제조업이 조선, 기계 및 조립금속업종의 경기호조로 인한 조선기자재 및 부품업체의 창업으로 26.5%, 침체에 빠졌던 건설경기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부동산임대․서비스업의 법인 설립 창업이 건설업(8.1%)의 증가로 45.2% 각각 늘어남. 또한 무역업 및 도소매업체의 창업 증가로 유통업의 창업도 2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반면, 화물운송알선 및 국내외여행알선업계의 활발한 창업으로 운수․창고업이 32.0% 증가하였으나 정보통신업은 3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