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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강, 부산시와 복합문화공간『F1963』 조성․운영 양해각서(MOU) 체결

업체명 : 고려제강 날짜 : 2016-08-23

고려제강, 부산시와 복합문화공간『F1963』 조성․운영 양해각서(MOU) 체결  사진 1

고려제강은 지난 8월 23일(화), 고려제강 구 수영공장 현장(수영구 망미동 소재)에서 부산시와 복합문화공간『F1963』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유재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해각서에는 △복합문화공간 조성목적과 사업위치 및 사업비 △부산시-고려제강 간의 업무분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복합문화공간『F1963』조성사업은 폐산업시설인 고려제강 구, 수영공장을 민관 협업을 통한 리노베이션(renovation)으로 사회문화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전시, 공연, 교육, 상업, 휴식공간의 기능이 융합된 세계적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한 문화재생사업으로는 국내 첫 사례이며, 기업이 주도하여 시민들을 위해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민관 협업기업 메세나 활동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고려제강 수영공장은 고려제강의 모태가 되는 첫 공장으로 1963년부터 2008년까지 반세기동안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공장이었다. 지난 2014년 부산비엔날레 특별 전시장으로 사용된 것을 계기로 고려제강 구, 수영공장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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