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지난 3월 23일 오륜정보산업학교를 방문하여 소년원생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축구화 145켤레를 기부했다.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는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청소년을 보호 관찰하여 교화시키고 있는 법무부소속 소년보호교육기관이다.

이 날 행사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김병철 회장은 “한순간 실수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의 상처를 하루 빨리 치유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며“축구등과 같은 단체운동은 규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동료와 상대팀을 배려하고, 승패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소년원생들이 운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