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삼덕통상(주) 문창섭 대표는 2월 18일 한국신발피혁연구원 대강당에서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1991년 2월 21일에 창립한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 산업의 발전 방향 관련 조사·연구와 협회 회원들의 이익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시회 개최 및 참가를 통해 회원사들의 국제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 회장은 헌신적인 봉사 활동과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신발산업의 고도화와 연관산업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신발산업의 재도약과 협회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정례모임, 미래인재 육성, 세계 최고의 기술력 보유, 바이어 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신발직접화단지 내에 최초로 사업체를 이전하였으며, 신발대학 정규 학위 과정을 사내에 도입하여 청년실업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인재육성 및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한국신발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문회장은 “부산의 뿌리산업이었던 신발산업의 부흥을 위해서는 신발완제품 공장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불어 원부자재 업체와의 상생경영을 통하여 신발산업을 키워야 나가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현재 문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통일위원장, 개성공단기업협회 명예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