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성화학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5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노사문화대상’은 상생·협력의 우수한 노사문화를 이끌어 온 모범 기업에 포상하는 것으로, 이날 수상기업은 대통령상 1개사, 국무총리상 4개사, 고용노동부장관상 6개사이다. (주)동성화학 이경석 대표이사는 “노사가 상생과 협력이라는 동반자적 자세로 고통분담을 함께 하며, 위기때마다 직원들이 하나되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오늘날 경영성과와 노사화합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며 “고락을 함께 해 온 임직원 모두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경제 (주)동성화학 노조위원
장은 “우리 동성화학 노동조합은 회사가 더 큰 비전을 가지고 성장 발전할 수 있게 노조가 같이 협력할 것이며, 회사도 노조를 변화와 혁신의 파트너로 더욱 신뢰하고, 노조도 회사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26년 무분규 전통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