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웅 허용도 회장(부산상의 부회장)은 지난 1월 28일(수)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동아대 LINC 사업단 주최로 열린 ‘2015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과 기업의 신나는 만남’ 행사에 참석해 동아대학교와 제철, 제강, 연주 및 단조산업분야의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과 채용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허용도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회사도 올해 신설 제강공장 건립을 통해 많은 지역 인재를 채용 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기업과 학교가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개발하여 창조경제와 지역경제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웅의 신설 제강공장은 본사 인근 화전산업단지에 약 5만평 부지에 4500억을 투자하여 대형전기로, 정련로, 진공 탈가스설비 등을 갖추어 201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제강공장은 연간 70만 톤의 철강 제품을 생산하고 신규 고용도 연 3천 500명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와 고용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