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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유 중국 농축산 시장 점유율 1위 신시왕그룹과 MOU체결

업체명 : 부산우유 날짜 :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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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유 중국 농축산 시장 점유율 1위 신시왕그룹과 MOU체결 사진 1

부산경남우유농협은 지난 1월 22일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중국 신시왕(新希望)그룹과 우유 및 유제품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MOU내용에 따르면 부산우유가 생산하는 농협 목우촌 브랜드 우유와 그 외 유제품을 신시왕(新希望)그룹에 수출하고 이를 중국내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신시왕유업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한다는 내용이다.
신시왕(新希望)그룹은 연매출 16조원에 달하는 중국 최대의 농축산 기업이며 자회사인 신시왕유업은 중국내 시장점유율 4위 규모의 유제품 생산, 유통전문기업으로 생산량만 연간 40만 톤에 달하는 거대기업이다.
지역의 낙농인들이 모여 설립한 농협산하 지역 단위조합인 부산우유는 지역 유가공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지난해 약18만5천달러어치의 유제품을 중국에 수출하여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데 이어, 이번 농협중앙회와 중국 신시왕(新希望)그룹의 MOU체결에 따른 목우촌우유의 생산 증가와 수출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의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 우유 생산업체 대표자 자격으로 참석한 부산우유 김남일 조합장은 “부산우유가 생산하는 목우촌우유를 포함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해서 올해 1천톤, 2017년에는 1만톤의 우유 및 유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며 국내원유의 생산과잉과 유제품 소비감소로 인한 낙농산업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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