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전문기업 그린조이의 최순환 대표이사가 최근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
2014년도 부산· 울산지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순환 대표는 지난 1976년 창업한 그린조이를 비롯해 6개의 브랜드를 통해 어린이 피부에
해로운 화학섬유 개선을 위해 순면 체육복을 국내 최초로 개발, 전국 초등학교에 공급하는 등
관련 산업 기술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골프웨어 전문 업체로 전환 후 매년
20% 흑자를 기록, 로드샵 부문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세를 보이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한 공로도 평가됐다. 그린조이는 이번 국무총리상 외에도 2003년 한국 섬유대상, 2004년
부산산업대상, 2006년 산업평화상, 2007년 한국 브랜드 대상과 대한민국 산업포장, 2008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2010년 대한민국기술혁신경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