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철강(주) 신정택 회장(부산상의 명예회장)과 김희근 삼한종합건설(주) 회장(부산상의 상임의원)은 지난 30일 부산시에 연말 이웃돕기성금 8348만86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2일 부산상공회의소 주최로 부산CC에서 열린 ‘부산상의 회장단 및 의원 친선 골프대회’ 에서 받은 홀인원 상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김희근 회장은 행사 당일 홀인원상으로 오피스텔을 기증했고, 신정택 회장은 생애 첫 홀인원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피스텔 가격에 해당하는 현금을 기탁한 신정택 회장과 김희근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며 기업 차원에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