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지난 6월 27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시상식에서 저비용항공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지난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서비스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에어부산은 사업개시 후 1년 만인 2009년 한국능률협회 주관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2011년 9월에는 정부 유일의 서비스품질인증평가에서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같은 해 12월에는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안전우수항공사’ 표창을 받았고 최근 국토부 ‘2012년도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는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A등급(매우우수)’을 획득하면서 항공사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서비스에 있어 에어부산이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고 수준임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결과에 대해 에어부산은, “사업초기부터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는 ‘SMART한 실용항공사’가 되겠다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가지고 그에 따른 서비스전략을 수립해왔기 때문에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일관되게 구현할 수 있었다. 또 항공교통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의미를 넘어서서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준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분들이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에어부산의 진심이 고객에게 전달된 것 같다. 현재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