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전기(주) 박동천 대표이사가 저소득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억 이상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부산 28호) 회원이기도 한 박동천 대표는 지난 7월 3일 오전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1984년 설립된 종로전기(주)는 400여 명의 직원으로 연 4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전기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30여 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등을 통해 매년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한 데는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룬 것이 아닌 만큼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