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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주), (주)스틸플라워, (주)오토닉스,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

업체명 : 리노공업(주), (주)스틸플라워, (주)오토닉스 날짜 : 2013-06-03

 부산기업인 리노공업(주), (주)스틸플라워, (주)오토닉스가 지역기업 최초로 '2013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산업계 각 분야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매년 30여 개 선정해 오는 2020년까지 300개의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선정기준은 ▷매출액 400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 평균 2% 이상 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5% 이상 등을 만족해야 한다.
 리노공업은 반도체 부품, 스틸플라워는 특수 후육강관, 오토닉스는 센서 및 제어기기 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1, 2위를 달리는 기업이다.
 리노공업 이채윤 대표는 "직원들과 더욱 열심히 뛰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신기술 개발과 연구에 계속 힘써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토닉스 박환기 대표는 "해마다 50~70가지 신제품을 계속 출시하면서 기술개발을 선도해왔다"며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돼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스틸플라워는 기존의 육상·해상용 파이프라인 외에도 해양플랜트용 파이프를 개발 중인 것으로 업계에 알려졌다. 이들 기업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코트라, 한국정책금융공사 등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R&D최대 75억 원, 맞춤형 해외마케팅, 정책자금 등 확실한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2011년 37개사, 2012년 30개사 등 전국에서 모두 67개 업체가 뽑혔다. 지난해까지 대구(8개), 인천(8개), 대전(3개) 광주(1개) 등은 대상기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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