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그룹 고영립 회장은 지난 4월 27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한국마케팅관리학회 2013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마케팅 대상 시상식에서 화승그룹 공채 1기로 회장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38년간 화승이라는 브랜드의 마케터로서 글로벌 중견그룹으로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케팅 CEO대상을 수상했다.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의 브랜드를 보유한 스포츠패션아웃도어 브랜드 기업 ㈜화승의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개발하고 연 매출 4조 3천억 원의 국내외 26개 계열사를 보유한 글로벌 그룹으로 견인하는 등 한국 마케팅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고영립 회장은 “앞으로 더 힘이 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알고 대한민국 마케팅을 위해, 경제계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케팅관리학회는 마케팅에 관한 이론, 정책, 제도에 관한 학술 연구와 실무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1년에 설립된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