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람이 붐비는 부산의료원 1층 원무과 앞에는흉상이 하나 있다. (주)대홍전기 류동대 대표이사가 바로 이 흉상의 주인공이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부산의료원에 불우한 환우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해 부산의료원에서 흉상을 세운 것이다.
류동대 대표이사의 한결같은 선행은 현재까지 계속 이어져 그 기간이 13년에 이르며 금액만 2억8천여만원에 달한다. 부산의료원 측은 류동대 대표이사의 기부로 인해 그동안 1200여명에 이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가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류동대 대표이사의 (주)대홍전기는 전기사업부분에서 30년 이상의 축적된 기술과 신용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최고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