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화승그룹이 후원하는 제4회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 나눔 걷기대회가 지난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되었다.
부산 어린이 대공원 일대의 4.5km 거리를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함께 걷는 이번 행사에는 화승그룹 임직원과 부산 경남 시민 2,000여명이 참가했다. 화승그룹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돕기 걷기대회는 부산지역의 백혈병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화승그룹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화승그룹 사회봉사단이 참여하여 소아암 환아들과 함께 손을 잡고 걸으며 더 큰 사랑을 나눴다. 매년 부산지역 백혈병소아암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
고 있는 환아 600여명에게 꾸준히 지원을 하고 있는 화승그룹은 부산대학교 병원 근처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쉼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후원 회장을 맡고 있는 고영립 화승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 하겠다는 원칙을 지켜나감과 동시에 소아암 환아들과 그의 가족들이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낼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 화승그룹은 현금 및 임직원 모금, 물품 등 총 1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