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동진기공 강동석 대표, 매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동진기공 강동석 대표의 남다른 어린이 사랑이 화제다. 항상 양복 상의 왼쪽 가슴에 어린이재단의 ‘초록우산’ 배지를 달고 다니는 강동석 대표는 지역의 가난한 아이들의 아버지로 불린다. 매년 1천만원의 특별후원금을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내놓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 휴가보내기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는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부산후원회 차원에서 후원자와 결연아동 간 만남의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자 배가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강동석 대표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사회에는 빛이 있으면 그늘도 있기 마련인데, 이 그늘을 걷어내려는 노력이 보다 더 많아진다면 세상은 그만큼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강동석 동진기공 대표는 2011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기업인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동진기공은 환경오염 방지설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하폐수·분뇨·축산폐수 전 처리용 설비인 협잡물종합처리기를 독자 개발해 전국 축산폐수, 하폐수, 분뇨처리장에 보급, 전국 하천의 수질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