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주) 국수나눔 봉사활동으로 분주한 주말
남구 대연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향토기업 영남제분(주)는 매주 토요일만 되면 국수나눔 봉사활동으로 분주하다. 직원들이 사회복지관과 감만시장에 나가 손수 만든 국수를 대접하고 매월 양 기관에 200만원 상당의 국수 및 밀가루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런 영남제분(주)의 국수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 3월 영남제분(주)와 용호동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공헌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요일 행해지고 있다.
이밖에도 영남제분(주)는 푸드뱅크를 통한 소외계층 돕기를 비롯해 무료급식제공, 아동·청소년·재활복지시설 성금 및 물품지원, 청소년 장학금지원, 체육발전기금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경제계에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4회째를 맞은 ‘2010푸드뱅크 식품나눔 전국대회’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