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 사랑해’
화승그룹의 스포츠∙패션 전문 기업 (주)화승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 사랑해’를 통해 장애우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발이 되어 주고 있어 화제다.
(주)화승은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아름다운가게, 백혈병 소아암협회, 세계예술치료협회 등과 함께 기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진행된 아름다운 가게 행사에는 (주)화승 브랜드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의 상품과 직원들의 물품, 각 브랜드 모델들의 기념품을 판매하여 많은 구매자들이 몰리는 등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판매 수익금은 최근 한국뇌성마비복지회를 통해 장애우 아이들 6명에게 휠체어, 워커, 의족 등의 걷기 보조기기로 전달되었다.
(주)화승의 “아이사랑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신발을 만드는 회사에서 장애 때문에 신발을 신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발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스포츠 브랜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취지를 더욱더 발전 시켜 육체와 심적으로 장애를 갖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주)화승은 WATA(세계예술치료협회)와 함께 지난 8월 16일 자폐증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캠프를 진행했으며, 장애우들에게 의족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가게 행사는 오는 10월 20일에 진행 될 예정이다.
(주)화승 전승봉 마케팅팀장은 “화승은 국내 대표적인 스포츠기업으로서, 장애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우 어린이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