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은 지난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 가게 부산 명륜동역점과 서울 안국점에서 ‘세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비영리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남성복 <인디안>을 비롯해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앤섬>, 아웃도어 <센터폴>, 영 캐주얼 <NII>, <크리스크리스티> 등 세정의 전 브랜드 제품을 내놓아 시민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자선비자회를 통해 조성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세정그룹은 본 자선 바자회를 통해 지난 2010년 총 6천 5백여만원을 2011년에는 행사내내 폭우가 내리는 악천우속에서도 총 5천 8백여만원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박순호 회장은 “자선바자회는 판매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 쓰이는 뜻깊은 행사이니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한 해 지난 옷들을 매장이나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보다 뜻깊은 나눔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