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PPM품질혁신운동 대통령표창 및 부산광역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주)한미유압기계는 지난 4월 2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청이 개최한 ‘2012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에서 2011년 개인부문 대통령표창에 이어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주)한미유압기계는 선박엔진용 연료윤활장치 및 공구(tool)를 생산하는 업체로 1985년 창사 이래 27년 동안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여 16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들을 적극 국산화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매출증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싱글PPM운동(Parts Per Million : 제품 100만개당 불량품을 한자릿수로 줄이자는 품질혁신운동)을 도입하여 고객지향적 품질경영을 추구하고 무결점 제품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공정불량률을 80%이상 감소시키고 고객불량률 0 PPM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공정혁신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소집단활동과 제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매년 1억원 이상 제조원가를 절감하고 있다. 기술혁신노력의 결과로 선박엔진용 연료분사노즐 테스트장치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3년간 1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뒀고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사용압력 3500BAR(기압의단위)의 초고압 펌프 및 기기류 생산기술개발에도 성공했다. 또한 5월 4일에는 지역 고용창출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가 시행하는 ‘2012년도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 우수기업인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보조금 및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