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주)바이넥스는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세포치료제 관련 공동 상용화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세포치료제의 개발, 생산 및 판매의 전 분야에 걸쳐서 상호 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010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 의약품 허가를 받아 피부세포치료제인 `큐어스킨`을 판매하고 있는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전문회사다.

이번 제휴를 통하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우선 바이넥스의 전국적 영업망을 이용, 큐어스킨의 매출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참고로 바이넥스는 기존의 합성의약품 사업과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사업에 더하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비중을 높이고 있다.

또한 양사는 이미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세포치료제 전문 GMP 제조 시설을 향후 세포치료제 사업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